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oony 6 (문단 편집) == 평론 == >만약 장필순의 새 음반에서 달콤하고 우울한 발라드와 나긋나긋한 모던 록의 향연을 기대했던 이들이라면 이 음반은 당혹스러운 감정을 안겨 줄 것이다. 그러나 온갖 소리로 뒤덮인 사운드의 덤불을 헤치고 들어가면 태풍의 눈처럼 고요한 장필순의 노래를 만날 수 있으며, 그 수고에 대한 보상으로 여러분은 노래 이상의 그 무엇을 듣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. 베스 오튼(Beth Orton), 만달레이(Mandalay), 아주레 레이(Azure Ray), 아니 누구의 음반을 위해서건 전자음으로 주조한 서정의 세계를 맛보기 위해 돈을 아꼈던 이들은 이 음반을 집어들기 바란다. 불혹에 이른 그녀의 미혹은 진심으로 매혹적이다. >---- >[[weiv]], 2002년 >작곡, 편곡, 노래, 연주, 프로듀싱 등 모든 요소를 거의 완벽에 가까운 수준으로 결합시킨 앨범, 장필순은 이 음반을 관통하는 정서인 ‘회고와 추억’을 부서질 듯 건조하거나 아스라하게 연약하다가도 더 없이 따뜻하게 표현했다. ‘Soony 6’는 장필순 개인으로도 정점을 기록한 음반인 동시에 2000년대 최고의 순간 중 하나로 기억해도 좋다. >---- >음악평론가 최지선, 2011년 [[100BEAT 선정 베스트 앨범 100]] 선정 코멘트 [[https://www.mk.co.kr/news/culture/4843971|#]] >전체를 감싼 서늘한 기운 때문에 [Soony 6]는 지금도 신선하게 들린다. 이로써 장필순은 20세기의 마지막 10년과 21세기의 첫 10년에 각각 걸작을 한 장씩 발표한 전설의 이름이 되었다. >---- >음악평론가 윤호준, 2018년 [[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]] 선정 코멘트 [[분류:2002년 음반]][[분류:한국의 음반]][[분류:일렉트로닉 음반]][[분류:얼터너티브 록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